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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추성훈, 둘이 부부야?... 놀이공원 데이트에 ‘공주님 안기’까지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6.07 15:14:56
  • 최종수정:2025.06.07 1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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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와 추성훈의 케미가 급기야 부부급(?)으로 폭주했다.

방송인 조세호가 7일 SNS를 통해 “츄라이츄리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넷플릭스 예능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와 추성훈은 동화 속 커플처럼 귀엽고, 또 묘하게 과몰입을 유도하는 장면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이 ‘미니마우스 머리띠’, ‘곰돌이 머리띠’, ‘분홍색 날개’까지 맞춰 쓴 채 놀이공원을 누비는 모습은 그야말로 ‘이게 진짜 부부 케미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조세호 SNS
조세호 SNS

가장 눈길을 끈 건 단연 ‘공주님 안기’ 컷. 근육질 몸매의 추성훈을 조세호가 번쩍 안아 든 모습은 역전된 신혼부부 콘셉트를 연상케 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고정된 눈빛과 활짝 웃는 조세호의 얼굴은 행복감마저 전해졌다.

조세호 SNS
조세호 SNS

또 다른 사진에서는 워터슬라이드에 함께 탑승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조세호는 긴장한 듯 뒤에서 추성훈의 어깨를 와락 안았고, 추성훈은 굳건히 ‘남편 포스’를 유지하며 안전 운행(?)을 책임졌다.

조세호 SNS
조세호 SNS
조세호 SNS
조세호 SNS

팬들은 “이 정도면 실제 부부 사진 아닙니까”, “진짜 신혼여행 콘셉트로 예능 하나 찍자”, “세상 제일 웃기고 따뜻한 브로맨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이색 케미는 넷플릭스 예능 ‘추라이추라이’ 조세호 편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 전부터 강렬한 티저 컷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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