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이서가 싱그러운 나들이 감성을 전했다.
신화 전진의 아내인 류이서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랑이랑 피크닉 다녀왔어요. 요즘 날씨 너무 좋아서 한강공원 가서 샌드위치도 먹고 바람쐬고 너무 좋더라고요”라며 푸른 잔디밭 위 피크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시폰 소재가 덧댄 스커트와 루즈한 니트탑, 그리고 포인트가 되는 블랙 스트랩 캔버스백으로 단정한 ‘하객룩 무드’를 주말 나들이 스타일로 변주해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시폰 소재가 덧댄 스커트와 루즈한 니트탑, 그리고 포인트가 되는 블랙 스트랩 캔버스백으로 단정한 ‘하객룩 무드’를 주말 나들이 스타일로 변주해냈다.



하얀 피크닉 매트, 폴카도트 스카프, 실버 슈즈까지 조화롭게 배치된 구성은 마치 감성 편집숍 화보를 연상케 했다.
류이서는 “우아하고 깔끔한 캔버스 가방을 만들고 싶었는데, 직접 디자인한 가방이 곧 출시된다”며 자신의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 사진 속 류이서의 룩과 가방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실용성과 감성 모두를 챙긴 데일리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류이서는 2020년 전진과 결혼 후 SBS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꾸밈 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이며,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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