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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드레스로 눌렀다…日카페서 섹시의 정석 찍은 클라라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29 08:13:51
  • 최종수정:2025.05.29 08: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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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가 또 한 번 ‘치명적 분위기’를 선사했다.

29일 자신의 SNS에 “Coming out soon #moonsho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한 클라라는, 일본 현지 감성 가득한 카페 한편에서 ‘매혹+시크’ 무드를 완성한 패션 화보 같은 일상샷을 선보였다.

사진 속 클라라는 숄더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에 시스루 블랙 스타킹, 하이 레이스업 부츠를 매치한 강렬한 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메이크업과 짧은 블랙 컷 스타일은 도도함과 도시적인 매력을 배가시켰고, 오른쪽 귀에 포인트를 준 큐빅 이어커프도 클라라표 스타일의 디테일을 완성했다.

사진설명

클라라는 이날 루이비통 미니 백과 강한 버클 디테일의 부츠를 활용해 명품의 강약 조절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손에 든 빨간 컴팩트와 함께한 포즈는 마치 신상 뷰티 브랜드 화보의 한 장면처럼 연출됐으며, 실제로 “#moonshot”이라는 해시태그로 새로운 프로젝트 예고를 암시했다.

사진설명

카페 한 켠에 앉은 그녀의 시선, 그리고 무심한 듯 섬세한 팔 각도, 허리를 따라 흐르는 드레스의 실루엣까지 클라라 특유의 ‘정적 속 강렬함’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진 = 클라라  SNS
사진 = 클라라 SNS

한편 클라라는 167cm, 48kg의 비율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최근엔 영화 ‘유랑지구2’에 출연하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SNS 게시물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함께 증폭시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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