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여왕에서 ‘엄마 연재’로 변신한 손연재가 1살 아들과 함께한 평범한 하루를 공유했다.
손연재는 27일 자신의 SNS에 “하루하루가 선물 같은 요즘”이라는 표정과 함께 아들과 나눈 따뜻한 케이크 타임 사진을 게재했다. 흰 민소매에 청바지, 편안한 차림의 손연재는 소파에 앉아 아들을 품에 안은 채, 한 손에 케이크 박스를 든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 속 손연재의 집은 서울 한남동의 72억대 프라이빗 하우스로 알려진 신혼집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었다. 특히 손연재의 아들은 곰돌이 이모티콘으로 얼굴이 가려졌지만, 엄마의 품에 꼭 안긴 모습에서 애틋한 껌딱지 모드가 느껴졌다.

손연재는 2022년 금융인과 결혼, 2023년 아들을 출산하며 ‘리듬체조 여신’에서 워킹맘으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현재는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CEO와 엄마라는 두 가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육아 일상, 운동 루틴, 식단 관리 등 솔직하고 건강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루하루가 기적 같다”는 손연재의 얼굴처럼, 그녀의 미소 속엔 아들 준연과 함께 보내는 모든 순간이 행복으로 빛나고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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