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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프팅 안 해봤다”…이시영, 한 달 5kg 감량 후 공개한 리프팅 비결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27 20:39:37
  • 최종수정:2025.05.27 2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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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뭐 했냐”는 말이 쏟아졌다. 하지만 배우 이시영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정말 아무 것도 안 했어요. 실리프팅도 안 해봤고요.” 대신 그녀가 선택한 건 매일 아침 반복되는 자기관리 루틴이었다.

27일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가지 리프팅 꿀팁’을 담은 뷰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시영은 두피 괄사부터 얼굴 마사지, 그리고 부기 제거 루틴까지 “정말 아침마다 하는 리얼 루틴”이라며 솔직하게 소개했다.

특히 이시영은 “파리 패션위크 갔을 때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무슨 시술 했냐’고 묻더라. 하지만 진짜 마사지만 열심히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실리프팅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오히려 두피 마사지와 물 마시기가 더 효과 있다”고 강조했다.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가지 리프팅 꿀팁’을 담은 뷰티 영상을 공개했다.사진=이시영 유튜브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가지 리프팅 꿀팁’을 담은 뷰티 영상을 공개했다.사진=이시영 유튜브
이시영은 두피 괄사부터 얼굴 마사지, 그리고 부기 제거 루틴까지 소개했다.사진=이시영 유튜브
이시영은 두피 괄사부터 얼굴 마사지, 그리고 부기 제거 루틴까지 소개했다.사진=이시영 유튜브
영상에서는 그녀의 하루가 어떻게 시작되는지도 자연스럽게 담겼다. 사진=이시영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그녀의 하루가 어떻게 시작되는지도 자연스럽게 담겼다. 사진=이시영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그녀의 하루가 어떻게 시작되는지도 자연스럽게 담겼다. 아들을 등원시키고 돌아온 뒤, 이시영은 따뜻한 물 500ml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억지로라도 물을 많이 마시면 부기가 빠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진다”며 꾸준한 관리가 피부와 몸매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설명했다.

이시영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첫 영상에서 “한 달, 눈물의 5kg 감량 후 파리 갔시영”이라는 제목으로 다이어트 여정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그녀는 화려한 패션쇼 현장 뒤, 가발을 벗고 속눈썹을 손에 털어놓는 소탈한 모습까지 숨김없이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번 리프팅 꿀팁 영상은 그 연장선이다. 관리받는 스타가 아닌, 스스로 피부와 몸을 다듬는 ‘생활 밀착형 배우’로서의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팬들은 “진짜 찐이네”, “셀럽 필터 걷힌 관리법”, “이시영 보면 나도 뭔가 하게 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술 없이도 빛나는 얼굴, 다이어트와 리프팅을 동시에 잡은 이시영표 루틴은 오늘도 현실감을 자극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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