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최수영이 여름을 겨냥한 바디퀸으로 등장했다.
26일 수영은 자신의 SNS에 촬영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영은 블랙 튜브톱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의상으로 복근 라인을 강조했고, 피부에 바른 듯한 광채와 짧은 웨이브 단발 헤어로 한층 강렬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몸 전체에 묻어난 윤광 텍스처. 땀인지 오일인지 모를 반짝임이 화면을 뚫고 나올 듯했고, 일부 팬들은 “진짜 뭘 바른 거냐”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드러난 보디체인과 허리선은 수영 특유의 ‘힘 뺀 섹시’ 무드를 완성했다.




후반부에는 블랙&화이트 재킷을 걸치고, 주얼 장식 벨트와 하이탑 스니커즈를 매치한 룩으로 콘셉트를 바꿨다. 여신미와 힙한 에너지가 동시에 살아나는 이 조합은 화보가 아니라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았다는 반응도 나왔다.
팬들은 “수영이 이렇게 나와버리면 정경호 오늘부터 다시 반하겠네”, “몸에 바른 것도 예술인데 표정이 다 했다”, “광채도 패션”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201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꾸준한 애정 표현과 응원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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