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김희선은 22일 자신의 SNS에 “띵동 소리에 나갔더니 짜~잔! 혼나는 줄 알았는데 축하받는 중이었다”며 음력 생일까지 챙겨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주 놀란 예구 깜짝 생일 선물… 고마워요, 사랑해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파티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 메이크업에 편안한 티셔츠 원피스와 플립플랍 슬리퍼를 매치해 완전히 ‘일상 모드’ 상태였다고 했다. 깜짝 파티 소식에 벽 앞에 주저앉아 웃고 있는 모습, 양손을 짚고 무릎을 꿇은 자세로 당황한 표정을 짓는 모습 등 다양한 포즈에서 김희선 특유의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났다고 평가했다.
풍선에는 ‘희선 공주님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쓰여 있었고, 선물 박스와 붉은 리본이 분위기를 더했다. 김희선은 “음력부터 생일 시작인가 봐요”라며 깜짝 이벤트에 진심으로 감동한 모습을 전했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우리, 집’과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차기작 발표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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