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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A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원장, 대구 서구에 신개념 격투기 체육관 ‘뽀빠이MMA’ 개관

지역사회에 격투기와 호신술 수련 저변 확대, 폭력에 대항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 길러주는 것이 목적 헬스장처럼 세탁된 대여도복, 킥복싱 복장 추가 요금 없이 제공 주짓수와 MMA 모두 수련해도 추가요금 없음

  • 이슈팀
  • 기사입력:2025.05.19 20:00:00
  • 최종수정:2025.05.19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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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전을 치르는 KMMA 선수들과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이 페이스오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
타이틀전을 치르는 KMMA 선수들과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이 페이스오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
지역사회에 격투기와 호신술 수련 저변 확대, 폭력에 대항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 길러주는 것이 목적
헬스장처럼 세탁된 대여도복, 킥복싱 복장 추가 요금 없이 제공
주짓수와 MMA 모두 수련해도 추가요금 없음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사 KMMA의 메인스폰서 대구광역시 반월당역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40)이 신개념 MMA 체육관 ‘뽀빠이MMA’를 만들었다.

김 원장은 지난 2023년부터 아마추어 격투기 단체 KMMA를 물심양면 후원해왔다. 대구 서구 중리중학교 앞 대로변 1층의 뽀빠이MMA는 주짓수와 킥복싱, MMA를 알려주는 생활체육 공간이다.

김 원장은 “지역사회에 격투기와 호신술 수련 저변을 넓히고 자신을 보호하고 폭력에 대항할 수 있는 강함을 길러주기 위해 뽀빠이MMA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중학교 앞 뽀빠이MMA 체육관 내부.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중학교 앞 뽀빠이MMA 체육관 내부.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
뽀빠이MMA 반팔티.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
뽀빠이MMA 반팔티.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

뽀빠이MMA에는 헬스장처럼 세탁 및 정리된 대여 도복이 있고 반팔티와 반바지, 글러브 등 세탁 및 관리된 킥복싱 복장과 용품이 준비되어 있어 몸만 가서 운동하고 씻고 귀가가 가능하다.

청결과 위생 관리를 위해 대여하는 품목이라 대여 용품을 모두 이용해도 추가 요금이 없다. 주짓수와 킥복싱, MMA 모두 수련해도 역시 추가 요금이 없다. 김 원장은 “더 많이 출석하고 수련해서 팀 전체가 더 강해지는 것이 취지”라며 “많이 수련한다고 해서 추가 요금을 받을 일이 없다”라고 했다.

KMMA는 2022년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 로드FC, 스파이더주짓수 해설위원이 함께 만든 아마추어 전문 MMA 단체다.

두 해설위원과 김 원장은 대한민국 파이터들도 해외선수들처럼 30~40전의 아마추어 시합경력을 쌓을 수 있다면 해외 메이저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했다.

KMMA는 매월 대회를 개최 중이다. KMMA 출신 파이터들은 이제 ZFN, 블랙컴뱃, 로드FC 등 국내 모든 메이저 프로 대회사에서 활약 중이다.

KMMA의 다음 대회는 5월 24일 ‘뽀빠이연합의원KMMA30대구’, 7월 5일 ‘뽀빠이연합의원KMMA31대구’ 대회로 각각 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차도르, 양감독TV, KMM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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