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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삼촌 하정우도 ‘풀출동’한 우인이 돌잔치…사랑이 뚝뚝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19 09:28:33
  • 최종수정:2025.05.19 09: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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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의 첫 생일을 맞아 성대한 돌잔치를 열었다.

황보라는 18일 자신의 SNS에 “우인이 돌 다시 한 번 진짜진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돌잔치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정성스레 꾸며진 플라워 테이블 위에서 단아한 한복 차림의 우인을 안은 황보라는 특유의 환한 미소를 자랑했다.

이번 돌잔치엔 우인의 외삼촌이자 배우 하정우도 참석했다. 사진 속 하정우는 단정한 블랙룩에 안경을 매치하고 조카의 돌을 축하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의 첫 생일을 맞아 성대한 돌잔치를 열었다. 사진=SNS
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의 첫 생일을 맞아 성대한 돌잔치를 열었다. 사진=SNS

돌잡이 행사에선 ‘부자 되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지폐를 쥐고 있는 우인의 모습이 포착돼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돌잔치를 본 황보라의 지인들은 “선장 역할을 너무나 잘하는 아빠, 밝고 맑은 에너지를 주는 엄마”라는 표현과 함께 “우인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 덕에 우인이가 반짝반짝 자랐다”며 1년간의 육아 여정을 회상했다.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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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황보라는 과거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5월 아들 우인을 출산한 바 있어 이번 돌잔치의 의미는 더욱 각별했다. 많은 지인들이 “우인이는 기적 같은 아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10년 연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육아와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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