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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악’ 끼워도 모자라…안은진, 김대명과 종영샷 “교수 부부 됐어요”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19 09:09:30
  • 최종수정:2025.05.19 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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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을 맞아 김대명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안은진은 18일 개인 SNS를 통해 “‘꽈악’ 끼워도 모자라…부부 교수가 되다니 감개무량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은진은 극 중 짝꿍이었던 김대명과 함께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거나 다정하게 팔짱을 낀 모습으로 드라마 속 여운을 그대로 이어갔다.

배우 안은진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을 맞아 김대명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안은진 SNS
배우 안은진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을 맞아 김대명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안은진 SNS

극 중 산부인과 교수로 임용된 ‘추민하’ 역의 안은진은 마지막 회에서 김대명이 연기한 양석형과 부부 교수로 다시 만나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너보다 예쁜 꽃은 없다”는 김대명의 대사에 팬들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다시 한 번 설렘을 더했다.

배우 안은진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을 맞아 김대명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안은진 SNS
배우 안은진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을 맞아 김대명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안은진 SNS

누리꾼들은 “둘이 진짜 커플 같아”, “진짜 현실에서도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마지막 인사에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배우 안은진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을 맞아 김대명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안은진 SNS
배우 안은진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을 맞아 김대명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안은진 SNS

한편, ‘언슬전’은 레전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세계관을 잇는 레지던트 성장기로, 고윤정, 신시아, 정준원 등 신예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김대명, 안은진 등 원작 출연진의 특별 출연이 어우러져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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