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소녀미 물씬나는 셔링 크롭셔츠 프레피룩을 선보였다.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이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다니엘은 흰 셔츠에 검은색 넥타이를 매치한 교복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특유의 순수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다니엘은 짧은 플리츠스커트를 선택해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젊고 활기찬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여기에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이 더해져 다니엘의 청순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됐다. 동시에 성숙한 매력까지 더해져 현장에 모인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울패션위크는 2000년 가을을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이벤트다. 매년 2월에는 F/W 컬렉션이, 9월에는 다음 해의 S/S 컬렉션이 공개된다. 올해 열린 서울패션위크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초점을 맞추어 9월 3일부터 7일까지 DDP를 비롯해 성수, 청담, 한남동 등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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