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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강 교촌 회장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 변덕호
  • 기사입력:2025.01.03 14:01:09
  • 최종수정:2025.01.03 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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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강 회장과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시무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과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시무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진심’을 신년 키워드로 “교촌의 본질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판교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시무식 행사를 진행했다.

권원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며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와 행복을 연결한다는 진(眞)-진(盡)-연(連)의 자세야말로 난국의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고민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즐겁고 보람찬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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