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권위 있는 시상식
이스타항공, 국내 최초 영예
최신 항공기 및 서비스 주효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 2025에서 1위를 차지한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는 어디일까. 그 주인공은 ‘이스타항공’이다.
이스타항공이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 2025에서 ‘한국 최고의 저비용 항공사(Best Low-Cost Airline in South Korea)’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에서 공신력 있고 권위 있는 항공사 평가 기관 중 하나다. 매년 세계 325개 이상의 항공사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후 최고의 항공사를 선발한다.
어워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별 항목을 신설했다. 이번에 이스타항공은 국내 최초로 한국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에 반영한 온라인 설문조사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진행했다.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2230만 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문항에는 325개 이상의 항공사를 포함했다.

이스타항공은 선정 배경에 관해 ‘최신 기재 운영으로 안전성과 쾌적성 증대’ ‘정보기술(IT)로 고객 편의 향상’ ‘친절한 서비스’ ‘합리적인 운임 제공’ 등 요소가 고객 만족 극대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보유 항공기 15대 중 5대가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B737-8이다. 올해 하반기까지 B737-8 5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도입 항공기는 모두 중고기가 아닌 신조기로 이스타항공은 현재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를 제외하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저 기령을 자랑한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스타항공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높은 항공사를 추구하며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를 드릴 수 있도록 여러 부문에서 서비스를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스카이트랙스 평가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고 계속해서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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