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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운항 앞둔 파라타항공…객실승무원 이미지 수업 등 준비 만전

파라타항공 오는 8월 첫 운항 앞둬 배려 깊고 진심 담긴 서비스 지향 객실승무원 대상 이미지 연출 수업 브랜드 지향점 맞는 연출법 등 제안

  • 김혜성
  • 기사입력:2025.05.29 07:58:04
  • 최종수정:2025.05.29 07: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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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오는 8월 첫 운항 앞둬
배려 깊고 진심 담긴 서비스 지향
객실승무원 대상 이미지 연출 수업
브랜드 지향점 맞는 연출법 등 제안
파라타항공 신입 승무원이 제니하우스 소속 디자이너로부터 이미지 연출 방법에 관한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 신입 승무원이 제니하우스 소속 디자이너로부터 이미지 연출 방법에 관한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최근 객실승무원 대상 이미지 수업을 진행하는 등 8월 첫 취항을 앞두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신생 저비용항공사(LCC)로 오는 8월 첫 운항에 나선다.

지난 27일 열린 행사에는 제니하우스 대표 디자이너를 초청해 파라타항공 객실승무원 대상 이미지 수업을 펼쳤다. 제니하우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미용숍으로 황정민·수지·한소희 등 연예인들이 애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파라타항공의 지향점인 ‘배려 깊고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담았다. 승객들에게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승무원들에게 파라타항공의 브랜드 기준과 개인의 개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도출해 전달했다.

지난 27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진행한 ‘파라타항공X제니하우스 캐빈승무원 이미지메이킹 클래스’ 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파라타항공
지난 27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진행한 ‘파라타항공X제니하우스 캐빈승무원 이미지메이킹 클래스’ 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대고객 최접점의 객실승무원들이 파라타항공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밝고 건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며 “승무원들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은 기존 저비용항공사와 대형항공사(FSC)의 전통적 경계를 넘어 안전제일주의 원칙을 지키면서 고객의 행복한 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를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항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파라타항공은 상반기에만 두 차례의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해 성공적인 안전 운항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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