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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가 행사가 나왔다. 노랑풍선은 6월 3일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6일 현충일 등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옐로팡딜’ 행사를 선보인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6월의 짧은 연휴에 해외보다는 국내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이 느는 추세라고 밝혔다. 짧고 알찬 휴가를 즐기려는 목적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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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노랑풍선에서는 오는 6월 9일까지 단 2주간 옐로팡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숙박과 식사, 관광 등을 포함한 상품인 ‘풀패키지’부터 항공과 숙소만 포함한 ‘에어텔’, 지방에서도 편리하게 출발할 수 있는 ‘항공권’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이번 특가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울릉도 & 독도’, 노을로 인해 섬이 붉게 보인다고 해 이름이 붙은 ‘홍도’,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해 자리한 ‘고성’,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와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제주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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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1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옐로팡딜은 노랑풍선의 자체 기획 행사로 판매 채널을 최적화해 타 상품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구성한 실속형 행사로 고객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해 더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로 더 많은 고객이 국내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