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와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배우 진서연과 함께 강원도를 찾는다. 두 사람은 진서연의 남다른 카리스마에 압도된다. 전현무는 "'폭싹 속았수다' 관식이네 집 같은 곳"이라며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식당으로 세 사람을 이끈다. 실제로 식당 사장은 "저는 이 집에서 태어난 어부"라며 "앞바다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아서 판다"고 밝힌다.
도다리와 참우럭, 노래미, 참가자미 등 4종의 자연산 회가 담긴 모둠회가 등장하고 세 사람은 싱싱한 맛에 깜짝 놀란다. 이어 데뷔 17년 차 배우 진서연은 영화 '독전'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린다. 그는 "찍고 한국을 뜨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원래 '독전'이 전라 노출이었다. 그런데 남편이 대본을 보더니 진짜 멋있다며 적극 추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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