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201살 내셔널 갤러리에 새롭게 걸린 ‘신상’ 작품들 [슬기로운 미술여행]

  • 김슬기
  • 기사입력:2025.05.21 13:00:00
  • 최종수정:2025.05.21 13:00:00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슬기로운 미술여행 - 23] 런던 테이트모던 & 내셔널갤러리

정말 오랜만에 런던으로 돌아왔습니다. 런던은 미술인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셔널 갤러리와 테이트 모던이라는 두 런던 대표 미술관이 하루 차이로 연이어 생일 파티를 열고 있어서입니다. 지난 2주일 동안 벌어진 런던의 이벤트를 소개해봅니다.

두 곳에 앞서 J.M.W.터너의 250주년 전시를 4월 23일부터 시작한 테이트 브리튼도 다녀왔지만 잠시 미뤄두겠습니다. 짧은 파리 여행을 다녀온 직후에 런던의 미술관들을 한 번에 둘러보는 감흥은 남달랐습니다.

환상적인 5월 날씨 속에 생일을 맞은 테이트 모던. ⓒ김슬기
환상적인 5월 날씨 속에 생일을 맞은 테이트 모던. ⓒ김슬기

테이트 모던에 지어진 서도호의 ‘종이의 집’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