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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둘이서 체중 30㎏ 쪘다는 부부

한번 더 체크타임 (19일 오후 8시 10분)

  • 기사입력:2025.05.18 16:19:26
  • 최종수정:2025-05-18 16: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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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배동성과 요리 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결혼 후 급격한 증량을 토로한다. 배동성은 "결혼 후 아내 덕분에 1일 5식을 했다"며 "쉴 새 없이 음식을 먹은 탓에 13㎏이나 쪘다"고 밝힌다. 전진주 역시 "남편과 함께 먹다 보니 덩달아 17㎏이 늘었다"고 한다. 이들은 매번 식욕 절제에 실패하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혈관 건강이 망가져 배동성은 당뇨병 전단계와 고지혈증을, 전진주는 고지혈증과 관절염을 진단받았다. 전진주는 과거 신장을 절제했기에 위험한 상황이다.

부부는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나섰다. 식단 관리와 실내 운동, 파크골프 등의 야외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관리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각각 5.1㎏, 3.2㎏ 감량에 성공했다는 부부의 일상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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