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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사운드·내구성 향상한 일렉트릭 기타 ‘PAC112V’ 출시

  • 최기성
  • 기사입력:2025.01.09 14:58:53
  • 최종수정:2025.01.09 14: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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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세계적인 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무쿠노 켄스케)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사운드가 세련된 일렉트릭 기타 ‘PAC112V’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PAC112V는 야마하의 대표 일렉트릭 기타 라인업인 PAC112J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전문 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를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사양과 기능을 갖췄다.

앨더(Alder) 목재로 만든 바디에 유광 마감 처리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 넥은 메이플(Maple) 소재로 만들어졌다.

핑거보드는 로즈우드(Rosewood)를 사용해 손의 움직임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주감을 제공한다.

알니코(Alnico) V 픽업은 따뜻하고 맑은 톤을 만들어낸다. 사운드 조작이 직관적이어서 초보 연주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연주 경험이 많은 사용자에게는 깊이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스위치 노브를 누르거나 당기기만 하면 사운드를 쉽게 전환할 수 있는 푸시-풀 코일 스플릿 기능도 탑재했다.

빈티지 스타일 비브라토 브리지는 부드러운 소리를 유지하면서도 튜닝이 잘 흐트러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연주 중에도 안정적이며 깊은 톤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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