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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선착순 400명에게 올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괌으로 가는 항공편을 특가에 제공한다. 진에어가 9일부터 괌 정부 관광청과 함께 괌 노선 대상 여행객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기간과 노선은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29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괌, 부산~괌 노선이다. 먼저 진에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으로 항공권 예매 시 선착순 400명에게 ‘2025년 3월 출발 인천~괌 노선 10% 항공 운임 할인’ ‘부산~괌 노선 2024년 12월~2025년 2월 출발 3만 원 할인’ ‘부산~괌 노선 2025년 3월 출발 5만 원 항공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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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와 관계없이 사전 구매 초과 수하물 1만5000원 할인과 기내식 2000원 할인 혜택도 선착순 400명 대상으로 선사한다. 할인권은 행사 페이지에서 받아 쓸 수 있다. 그 외 괌 노선 항공권 구매 후 행사 페이지 내 응모 시 추첨으로 부산 키자니아 2인 가족 이용권 30매를 증정한다.

여기에 더해 부산 출발(LJ921) 고객 대상으로는 제휴사 혜택도 마련했다. PHR 그룹의 PIC 괌,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호텔 닛코 괌, 더 츠바키 타워 등과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및 두짓(Dusit) 그룹의 두짓 비치 리조트 괌, 베이뷰 호텔 괌 등 총 7개 호텔에서 3박 이상 투숙 시 도착 첫날에 이른 예약 할인 혜택을 전한다. 행사 페이지에 안내한 제휴 링크로 호텔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용 방법은 입실 시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는 것이다.

진에어는 “괌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 안성맞춤인 여행지”라며 “행사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이번 기회를 활용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