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파크리스틴 X 따우전드 콜라보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하파크리스틴]](https://wimg.mk.co.kr/news/cms/202505/28/news-p.v1.20250528.71c02bbd53124508aa55b73cd8ff8e07_P1.jpg)
25일 글로벌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Hapa Kristin)이 미국식 파이 전문 감성 디저트 카페 따우전드(Thousand)와 함께 운영한 ‘빈크리스틴스 파이 샵(Bean Kristin’s Pie Shop)’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빈크리스틴스 파이 샵 팝업스토어는 하파크리스틴과 따우전드의 개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 연출과 제품 경험을 중심으로 지난 15일부터 11일간 서울 성수동 따우전드 매장에서 운영됐다.
10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한정 수량인 키링 굿즈를 받기 위한 고객들로 오픈런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이번 팝업 한정으로 제작된 스페셜 파이와 굿즈 세트(키링, 틴케이스, 스티커 등)는 매일 빠르게 소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협업은 하파크리스틴의 브라운 데일리 렌즈 라인 ‘빈크리스틴(Bean Kristin)’의 콘셉트인 “일상의 커피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감성”에서 출발했다.
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따우전드의 아메리칸 무드와 파이 디저트 아이덴티티를 접목한 이색 협업으로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빈크리스틴’ 컬러렌즈의 특징을 형상화한 캐릭터 ‘빈 베어스(Bean Bears)’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공간 곳곳에는 빈크리스틴의 감성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인테리어와 메뉴도 마련됐다.
하파크리스틴 관계자는 “빈크리스틴은 누구나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편안하고 감성적인 브라운 렌즈”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MZ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그 콘셉트를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하파크리스틴만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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