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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마테라소, 단독형 전문관 1호점 대전에 오픈

대전 신규 입주 물량 공략 중부 고객 접점 확대 목적 포레스트컬렉션 전제품 전시

  • 이유진
  • 기사입력:2025.05.27 16:39:22
  • 최종수정:2025.05.27 16: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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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규 입주 물량 공략
중부 고객 접점 확대 목적
포레스트컬렉션 전제품 전시
신세계까사는 대전 유성구에 단독형 매장인 ‘마테라소 대전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대전 유성구에 단독형 매장인 ‘마테라소 대전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대전 유성구에 첫 단독형 매장 ‘마테라소 대전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숍인숍 형태로 선보였던 기존 매장과 달리 330㎡(100평) 규모 마테라소 단독 매장으로 열었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대전 전문관을 마테라소 판매 매장에서 나아가 마테라소의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리겠다는 계획이다.

마테라소 1호 단독 매장은 신규 입주 물량이 늘어나 인테리어 수요가 많은 대전에 위치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대전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었다. 특히 대전점이 위치한 유성온천역 인근은 가구 전문점이 밀집한 핵심 상권으로 손꼽힌다.

마테라소는 이런 수요에 주목해 지역 내 프리미엄 수면 솔루션을 찾는 실수요층을 공략하기로 했다. 대전점을 거점으로 중부 지역 고객 접점도 점차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매장에는 최고급 소재 말총을 적용한 ‘클라우드H’, 인기 모델 ‘베이’등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 전 제품이 전시됐다. 2층에는 마테라소와 까사미아 침실가구를 배치해 침실로 연출한 체험존이 마련됐다.

신세계까사는 마테라소 대전점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과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마테라소 대전점을 브랜드 철학과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완성한 브랜드 첫 전문관”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변화와 수면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자연 친화적 숙면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는 전문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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