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 3조5500억원을 신속 집행하기 위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26일 소진공은 정규직 85명과 기간제 근로자 67명을 비롯해 총 15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행정사무일반(64명), 행정사무전산(20명), 행정사무안전관리(1명) 등 부문에서 진행하며 대상자는 성별, 학력, 나이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기간제 근로자는 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51명, 연구조사 10명, 행정사무연구조사지원 6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소진공은 올해 민생회복지원 추경 5조1000억원 중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1조5700억원, 상생페이백 1조3700억원 등 신규 사업을 집행한다. 소상공인 정책융자도 5000억원 증액돼 소상공인 관련 예산 집행 규모가 총 3조5500억원에 달한다. 소진공 관계자는 "추경을 신속하게 집행해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책 집행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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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소진공은 정규직 85명과 기간제 근로자 67명을 비롯해 총 15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행정사무일반(64명), 행정사무전산(20명), 행정사무안전관리(1명) 등 부문에서 진행하며 대상자는 성별, 학력, 나이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기간제 근로자는 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51명, 연구조사 10명, 행정사무연구조사지원 6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소진공은 올해 민생회복지원 추경 5조1000억원 중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1조5700억원, 상생페이백 1조3700억원 등 신규 사업을 집행한다. 소상공인 정책융자도 5000억원 증액돼 소상공인 관련 예산 집행 규모가 총 3조5500억원에 달한다. 소진공 관계자는 "추경을 신속하게 집행해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책 집행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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