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소노호텔앤리조트 시설 할인 패키지를 판매한다.

21일 롯데온은 다음달 1일까지 ‘슈퍼트립 소노페스타’를 열고 소노그룹의 워터파크 및 객실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워터파크 패키지는 전국 8개 소노 계열 워터파크 중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다음날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주중과 주말 무관하며, 지점별로 구명조끼 무료 대여나 야외 락커 제공 등 부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다만 오션월드는 성수기인 7월25일~8월16일 사이에는 1인당 1만원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소노 계열 워터파크는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델피노 설악 오션플레이 △소노캄 거제 오션어드벤처 △소노벨 천안오션어드벤처 △쏠비치 삼척·양양 오션플레이 △소노벨 변산 오션플레이 △소노벨 단양 오션플레이 등이다.

워터파크 이용권은 정가 23만7000원 상당 3인권을 8만9300원에, 정가 31만6000원 상당의 4인권은 11만8750원에 구매 가능하다.

객실 패키지는 전국 소노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객실과 조식 3인 구성으로 마련했다.

소노벨 단양은 77% 할인한 14만원대에, 카드 중복할인을 더하면 최대 13만3060원까지 할인된다. 홍천 비발디파크는 75% 할인 적용시 18만원대, 카드 중복 할인 시 17만41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카드 중복할인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객실 패키지는 오는 7월17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지점별 부대시설 할인권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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