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미옥’ ‘애플하우스’ 협업 제품 선봬

편의점 CU가 서울 떡볶이 맛집 ‘금미옥’ ‘애플하우스’와 협업한 레스토랑 간편식을 추가로 출시한다.
21일 CU는 ‘애플하우스 순대쫄면볶음’과 ‘금미옥 불떡볶이컵’을 선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금미옥과 협업한 금미옥 떡볶이컵 2종(쌀떡볶이컵·국물떡볶이컵)은 출시 직후 냉장 분식 카테고리 매출 1, 5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3월 선보인 애플하우스의 즉석 라쫄볶이 역시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추가로 선보이는 애플하우스 순대쫄면볶음(4900원)은 순대와 쫄면에 애플하우스만의 비법 소스를 넣어 만든 상품이다.
금미옥 불떡볶이컵(3700원)은 무, 양파 등 각종 야채를 넣고 우린 채수에 고춧가루와 후추, 카레가루 등을 넣어 재료 본연의 매운맛을 구현했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팀장은 “냉장즉석식 중 냉장분식류의 매출 비중이 20%대를 넘어서면서 국민 간식이자 소울푸드로 통하는 떡볶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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