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오프라인 매출 전년比 2배 이상 신장
캠페인 기념해 여름 신상품 스테디 제품 할인
“하반기도 매장 확대 통한 소비자와 접점 강화”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 ‘유니폼브릿지’가 론칭 13주년을 맞아 ‘유니폼 오브 어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유니폼브릿지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하는 캐주얼 브랜드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디테일로 탄탄한 팬덤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니폼브릿지는 침체된 국내 패션 시장 속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가을겨울(F/W) 시즌부터 브랜드 모델로 활약한 배우 류승범과의 캠페인부터 오프라인 매장 확대 등을 통해 인지도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기존 남성 중심의 제품 라인업에서 여성 고객도 착용할 수 있는 유니 사이즈를 강화하며 새로운 고객층까지 유입시켰다. 그 결과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유니폼브릿지는 고객에게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자 ‘유니폼 오브 어스(UNIFORM OF US)’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본격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스토어 매니저와 전시 디자이너, 뮤지션, 디자이너 등 네 명의 인물이 각자의 시선과 경험으로 함께한 유니폼브릿지를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를 전달한다.
캠페인 오픈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6월 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캠페인 아이템 및 여름 신상품 최대 3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별 추가 10% 할인 혜택과 함께 사은품으로 장우산을 증정하며, 자사 온라인몰에서는 캠페인 아이템 및 25 SS 여름 신상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사은품 지급 리뷰 작성 시 적립금 최대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공식 SNS에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폼브릿지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5월 말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매장을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에 매장 3~4곳을 추가 오픈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F/W 남성 제품 라인과 여성 라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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