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LG전자]](https://wimg.mk.co.kr/news/cms/202505/19/news-p.v1.20250519.3080febfef3946a0830dbaedc3c3e136_P1.png)
프로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가 ‘2024-20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28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하자 LG전자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가전 특별 행사를 연다.
앞서 지난 2023년에도 LG전자는 LG산하 야구 팀 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일부 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29% 할인 판매전을 펼친 바 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LG 세이커스에 응원을 보내준 고객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자 온라인브랜드샵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 구매 혜택 및 경품 행사 ‘LG 빅샷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온라인브랜드샵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28개 모델에 최대 28만원 상당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무작위 추첨 럭키 래플 이벤트도 21일까지 열린다. 이벤트를 통해 LG 스탠바이미2(1명), LG 선수단 사인볼(7명), 금성사 레트로 굿즈(20명) 등을 증정한다.
LG베스트샵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26일까지 17개 모델에 최대 28만원 상당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LG베스트샵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 중에서는 50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1명),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3명), 네이버페이 포인트(496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1997년 창단한 LG 세이커스는 이듬해인 1998년부터 LG전자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이 구단주를,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후원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조 CEO는 지난 17일 이번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홈팀 서울 SK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을 때에도 직원들과 경기를 직관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LG전자는 “LG 세이커스의 창단 첫 우승은 그간 변함없는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들과 함께 만든 결과라 감동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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