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8년 차 육성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우리 집은 암막 집이다. 밤늦게 일이 끝나서 아침에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옛날부터 어둡게 하고 사는 걸 좋아했다. 이럴 바에는 집 자체를 어둡게 꾸며보자 했다. 그래서 우리 집은 어두컴컴한 배트케이브 같은 느낌의 집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육성재의 집은 올 블랙 인테리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의 집을 본 임우일은 “창문을 열면 빛은 들어오냐”고 물었다. 육성재는 “집 구조상 창문이 없다. 그래서 저 집을 산 거다”라고 답했다. 임우일이 “환기는 어떻게 시키냐”고 묻자 육성재는 “환기를 위한 조그마한 창문만 남도록 인테리어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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