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연캐롬클럽…허리우드 판테온 8대 갖춘 대대전용구장 “동호인 실력향상 위해 레슨 및 연습경기도” 허정한 서현민 스롱피아비 이유주 동료선수 “축하”
국내 3쿠션 강호 조치연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자신의 이름을 건 당구클럽을 열었다. 사진은 조치연이 구장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스롱피아비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조치연)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3쿠션 강호 조치연(국내12위‧안산시체육회)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자신의 이름을 건 당구클럽을 오픈했다.
조치연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오남읍 양지리)에 대대전용구장인 ‘조치연캐롬클럽’을 오픈, 정상 영업을 시작했다. 클럽 오픈때는 허정한 서현민 스롱피아비 이유주 등 동료 선수들이 참석, 축하했다.
클럽 오픈때는 허정한 서현민 스롱피아비 이유주 등 동료 선수들이 참석, 축하했다.
조치연이 허정한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총 330㎡(100평) 규모 ‘조치연 캐롬클럽’은 허리우드 국제식대대 ‘판테온’ 8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2대는 지난 9월 열린 ‘LGU+컵 3쿠션 마스터스’ 서 사용한 테이블이다.
조치연은 대회 참석 등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구장에 상주한다. 특히 동호인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연습경기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치연이 서현민, 오영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치연은 “제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클럽인 만큼 동호인들이 언제 방문해도 좋은 분위기에서 당구를 즐길 수 있는 구장으로 만들겠다”며 “동호인과의 연습경기 및 원포인트 레슨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samir_@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