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조명우(수원연맹‧국내 7위)가 2년 연속 경기도당구연맹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경기도당구연맹(회장 차동활)은 오는 26일 경기 안산시 ‘W이니티움 웨딩컨벤션’에서 ‘2017년도 경기도당구연맹 종합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수 18명, 동호인 2개팀 등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광은 지난해에 이어 조명우가 안게 됐다.
수원시당구연맹 소속 조명우는 지난해 10월, 19세의 나이로 출전한 ‘제98회 전국체전’ 3쿠션 부문 정상에 오르며 전국체전 당구종목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갱신했다. 이전 기록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포켓8볼 여자부 김진아로 21세.
8월엔 ‘대한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남자부 우승컵을 들며 최연소 국내대회 우승자(만 19세 5개월)가 됐다. 이는 만 20세 11개월의 나이로 SBS배 대회(2002년 3월 15일)에서 우승한 조재호의 기록에 18개월 가량 앞선 것이다.
또한 지난해 2월 ‘부르사월드컵’ 10월 ‘라불월드컵’ 4강 등 세계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알렸다. 조명우는 “기분좋은 2017년을 지나 올해 역시 행복한 기분으로 출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최우수상 수상자에 걸맞는 성적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 (5월)‘인제 오미자배’ 우승 이충복(시흥시체육회‧13위), (6월)‘경기당구연맹회장배’ 우승 이신영(평택‧8위)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경기도당구연맹은 2014년부터 전년도 한해 성적을 종합해 매해 1월마다 시상식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4‧2015년엔 강동궁이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차동활 경기도당구연맹 회장은 “종합시상식은 좋은 성적을 통해 연맹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당구를 세계에 알린 소속 선수들 및 동호인 등에 대한 격려가 담긴 시상식”이라며 “2018년 역시 경기당구연맹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7년도 경기도당구연맹 종합시상식 수상자
◇최우수선수상=조명우(수원시당구연맹‧캐롬)
◇우수선수상=이충복(시흥시체육회‧캐롬), 이신영(평택시당구연맹‧캐롬)
◇최우수학생선수상=이 민(남수원초등학교‧포켓볼)
◇우수학생선수상=신념(원동초등학교‧캐롬), 정병진(상촌중학교‧캐롬),김한누리(푸른중학교‧캐롬)
◇진보상=장 빈(율현중학교‧포켓볼), 윤은비(매탄고등학교‧포켓볼)
◇꿈나무상=신동현(원동초등학교‧캐롬)
◇우수지도자상=한춘호(매탄고등학교 코치)
◇우수지부상=김규동 평택시당구연맹 회장
◇모범지부상=임영석 화성시당구연맹 회장대리
◇우수동호인상=2017생활체육대축전 일반부 4구 5명, 2017생활체육대축전 70대 뉴8볼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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