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12.19 23:35:36
프로암 올림피크 테이블 6대 공급, 대회 후원사 Doozy와 협업 선수들 “최상의 경기력 도움” 호평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DOOZY 블루아3쿠션챌린지’(이하 블루아챌린지) 공식 테이블로 선정된 허리우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블루아챌린지’는 조명우, 야스퍼스, 쿠드롱 등 세계톱랭커 24명이 참가하는 초청대회로, 허리우드(대표 홍승빈)는 자사 프리미엄 모델인 ‘프로암 올림피크’(Proam Olympique)’ 테이블 6대를 대회장에 설치했다.
허리우드 테이블이 ‘블루아챌린지’ 공식테이블로 선정된 것은 대회 기획 및 최대 후원사인 프랑스 현지 당구업체 Doozy측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Doozy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선수들의 경기력을 위해 허리우드 테이블에 관심을 보였고 허리우드 기술력을 높이 평가, 최종 파트너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리우드 관계자는 “프랑스 블루아라는 유서 깊은 곳에서 열린 국제대회 공식 테이블로 선정돼 기쁘다”며 “Doozy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럽 당구팬들에게 허리우드 테이블을 소개할 수 있게됐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K-당구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블루아챌린지를 참관 중인 허리우드 관계자는 ‘선수들에게서 테이블 반응이 정확하고 일관돼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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