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9.30 21:20:53
30일 고양킨텍스PBA 스타디움서 개막식, 김영수 총재, 크라운해태 기종표 단장 등 참석
민족 최대명절 추석에 열리는 프로당구 PBA시즌 다섯 번째 투어가 개막했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30일 오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PBA-LPBA챔피언십2025한가위’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와 장상진 부총재, 대회 타이틀스폰서 크라운해태 기종표 단장 등이 참석했다.
20/21시즌부터 PBA투어를 개최해 온 크라운해태는 24/25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한가위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에서 크라운해태 기종표 단장은 “‘크라운해태PBA-LPBA챔피언십’은 한가위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시기에 더없이 좋은 스포츠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최대 명절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 모두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총재도 개막사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크라운해태 후원으로 열리는 추석맞이 두 번째 대회”라면서 “당구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번 한가위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프로당구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