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4.12.01 23:06:00
1일 하이원리조트LPBA 첫날 PPQ 이화연 25:12 박예원...애버 1.250 김보름 이유주 송민정도 첫승
하이원배 LPBA투어 첫날 이화연과 김보름 이유주 송민정 4명이 1점대 애버리지로 1차예선(PPQ)을 통과했다. 또한 전애린과 조예은도 무난히 예선전 첫날 승리를 거둔 가운데 김도경은 탈락했다.
이화연(36)은 1일 저녁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시작한 ‘24/25 하이원리조트 LPBA챔피언십’ 1차예선(PPQ)에서 박예원을 20이닝만에 25:12로 제압했다. 하이런6점을 곁들인 이화연의 애버리지(1.250)는 이날 참가자 중 가장 높았다.
김보름은 김성하를 23이닝만에 25:8로 물리쳐 1.087의 애버리지를 기록했다.
또한 이유주는 박혜린을 25:12(25이닝), 송민정은 이은실을 25:10(25이닝)을 꺾어 나란히 애버리지 1.000을 기록했다.
전애린과 조예은도 각각 최선영과 김은희를 물리치고 2차예선(PQ)에 진출했다. 정다혜는 이번 대회 첫 선을 보인 베트남의 응우옌호앙옌니를 23:15(26이닝)로 가볍게 제쳤다.
반면 김도경은 이다정에 14:21(25)로 패해 탈락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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