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3.12.04 13:38:29
3일 L3C소래캐롬클럽서 인천연맹 월례평가전 2위 양창우, 공동3위 장성원 이형종 채승은(인천여고부설방통고)에게 훈련지원금
차명종(국내 14위)이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전초전으로 참가한 인천당구연맹 평가전에서 우승했다.
인천당구연맹(회장 김태석)은 지난 3일 인천 L3C소래캐롬클럽에서 올해 마지막인 12월 월례평가전을 개최했다.
평가전에는 인천당구연맹 소속 선수 17명과 동호인 3명 등 20명이 출전,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평가전 결과 우승 차명종, 준우승 양창우, 공동3위 장성원(25위) 이형종이 입상했다.
특히 이번 평가전에선 인천당구연맹 학생선수육성기금으로 여고부 채승은(인천여고부설방통고) 선수에게 훈련지원금을 지급했다.
채승은은 지난 22일 열린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여고부 3쿠션에서 2위를 차지한 유망주다.
이날 대회에선 대한당구연맹(KBF) 장동석 이형종 심판이 대회 진행을 맡았다.
인천당구연맹 월례평가전은 ㈜L3C코리아와 후원인의 지원 등으로 개최되고 있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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