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3.05.09 13:22:16
최근 광주서 ‘제1회 휴브리스배 전국3쿠션대회’ 1위 김형태, 2위 김완주, 3위 이광석 6월초엔 전주서 제2회 휴브리스배
총상금 2300만원 규모로 열린 휴브리스배 동호인3쿠션대회에서 김형태(인천도깨비)가 우승했다.
당구용품업체 휴브리스(대표 김정주)는 최근 광주광역시 신창당구클럽 등 10곳에서 ‘제1회 휴브리스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동호인 84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형태는 김완주(목포팀몬스터)를 꺾고 우승했다. 3위는 이광석(남원상아)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상금규모는 부상 포함 2300만원 상당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당구큐, 준우승자에겐 상금 200만원과 당구큐가 지급됐다.
이번 대회는 핸디에 따라 각 부(1~4부)별 토너먼트 방식(준결승 및 결승 제외 30이닝 제한, 후구 없음)으로 치러졌다.
휴브리스 김정주 대표는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광주에서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브리스는 오는 6월 초 전북 전주서 ‘제2회 휴브리스배 전주 전국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