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졌다. 가격이 선택의 기준이 되었던 여행상품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을 원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를 반영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을 이용한 고품격 상품을 출시했고,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기존 패키지 여행의 패턴을 버리고 상품성 강화,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프리미엄 여행 시장을 개척했다.
더 나아가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관광 HIGH&(하이앤드)'를 론칭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품격 여행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롯데관광 HIGH&는 비즈니스 클래스 여행 상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기존 유럽만 진행하던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상품을 크루즈, 대양주 및 남미 등으로 확장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HIGH& 크루즈 상품, 프리미엄 골프 참관 패키지 등을 마련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장했다.
HIGH&는 '가장 우수한 제품'을 뜻하는 HIGH-END의 의미를 담아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과 5성급 호텔 숙박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관광개발의 HIGH& 여행은 가이드만 따라다니던 기존 패키지와 달리 다양한 장소에서의 럭셔리한 체험을 중심으로 한다.
백현 사장
예를 들어 여행 콘셉트에 따라 미쉐린 레스토랑이 일정에 포함돼 있기도 하고, 5성급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타임이 포함된 패키지도 있다. 4박6일의 HIGH& 시드니 상품 또한 숙소 이동 없이 5성급 호텔에서 4연박을 해 매번 숙소를 옮겨야 하는 수고를 덜었다.
롯데관광개발은 미쉐린 레스토랑이나 SNS 인증샷 명소처럼 보다 트렌디한 일정을 포함했고, 고객들이 패키지여행 중에도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하고 있다.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54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왔고 여행의 경계를 허물었다.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받아들여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개발을 통해 여행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것에 앞장설 계획이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롯데관광개발은 한발 앞선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차별화된 여행과 최고의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 드릴 것이다. 고객 여러분에게 여행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