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05 16:58:14
SSG 랜더스 최정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500번째 홈런공을 획득한 팬이 구단에 기증하면 17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고, 최정과 직접 만나 인사하는 혜택을 누린다.
SSG 구단은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정의 500번째 홈런공을 잡고 구단에 기증하는 팬께 신세계 그룹과 구단 후원사에서 다양한 선물을 드린다”고 알렸다.
최정은 5일까지 통산 498홈런을 쳤다. 앞으로 2개만 추가하면 KBO리그 최초로 500홈런 고지를 밟는다.
이에 SSG는 모기업, 구단 후원사와 손잡고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최정의 500호 홈런공을 잡고, 기증한 팬은 SSG 랜더스 2026시즌 라이브존 시즌 티켓 2매, 스카이박스 초대 1회, 최정 친필 사인배트, 500홈런 기념 유니폼을 받는다.
또한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50만원, 쓱닷컴 모바일 상품권 150만원, 스타벅스 이용권 100만원, 다이나핏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도 준비했다.
약 1700만원 상당의 선물이다. 여기에 최정과 그라운드에서 만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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