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04 19:27:27
4일 오전 5시 5분께 경남 양산시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대피했다.
대피자 중 10여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일부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이 병원 2층 수술실 일부(30㎡)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수술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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