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30 14:06:38
신비주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한 배우 김사랑이 화제다. 김사랑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L 코리아’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사랑은 “힘들었지만 넘 재미 있었던 #snl코리아 #흥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사랑은 방송에서 정이랑의 꿈 속 워너비 여성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훈과는 아슬아슬한 19금 연기까지 소화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양갈래머리에 교복을 입고 10대 소녀로 변신해 능청스러운 연기도 선보고 “와따시와 김사랑 데스”라고 추사랑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20년 전 추억의 생일파티를 현실로 소환해 신동엽, 김민교와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고, 성냥을 찾으려 바지 주머니를 뒤적이는 등 디테일한 코미디 연기도 펼쳤다.
다만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불쾌하다” “선정적이다” 비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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