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7.31 11:41:44
대우건설은 31일 부산 수영구에서 선보이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5개 동 규모로 총 83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243㎡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별공급은 164가구 일반 분양은 671가구 등이다.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리뉴얼한 후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명에 사용된 ‘리미티드(Limited)’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상품성과 독보적 입지 등 한정된 가치를 담고 있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가구는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됐으며 일부 가구는 안방과 욕실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다. 거실 기준 최대 2.8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공간도 차별화했다. 단지 중앙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자쿠지 시설이 갖춰진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광안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뷰가 확보된 조망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다.
분양 일정은 8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산에 거주하거나 경남 및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지역별·면적별 예치 금액을 충족한 자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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