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7.04 10:50:00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학세권’이 입지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직장 접근성 중심의 ‘역세권’이 부동산 수요를 주도했다면, 최근에는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30~40대 실수요자들이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하면서 ‘학세권’이 입지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통학거리가 짧고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는 실거주 만족도는 물론, 시세 형성에서도 뚜렷한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초등학교와의 거리 차이만으로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시세 격차가 발생하는 사례가 이어지며, 교육 입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강력한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전라북도 정읍시 상동에 들어서는 ‘정읍 상동 예다음 2차’가 우수한 학세권 입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읍 상동 예다음 2차’는 전국 3만여 세대, 전북 6천여 세대의 공급 실적을 자랑하는 영무건설의 명품 브랜드 ‘예다음’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단지로, 단지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뛰어난 정주 여건과 교통, 생활 인프라까지 고루 갖춰 기대감을 더한다.
‘정읍 상동 예다음 2차’ 인근에는 한솔초등학교, 학산중학교, 글로벌학산고등학교, 정읍여자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다. 여기에 학원가와 정읍시립 중앙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까지 더해져 자녀 교육에 최적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4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50㎡(테라스)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 4Bay 혁신 평면을 적용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여유로운 생활은 물론, 채광과 개방감까지 극대화한 프리미엄 공간을 구현했다.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는 정읍 중심 생활권인 상동에 위치해 하나로마트, 정읍사랑병원, 공공기관,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서며, 정읍시청·정읍세무서·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등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KTX 정읍역과 고속버스터미널, 호남고속도로 정읍 IC, 서해안고속도로 줄포 IC 접근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칠보산의 풍성한 녹지와 더불어, 정읍천이 가까워 일상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내장산 조각공원, 정읍사문화공원 등 도심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도시의 편의성과 자연의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 입지를 완성한다.
‘정읍 상동 예다음 2차’ 관계자는 “‘정읍 상동 예다음 2차’는 학세권,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교통 접근성까지 두루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아파트”라며 “상동 영무 예다음 1차 등 지역 내 다수의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읍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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