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20 17:15:18
여주초등학교가 이전하는 여주역세권이 여주시의 중심 인프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여주초는 여주역 북측의 여주역세권 지구로 내년 3월 이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춰 교육·문화·체육 기능이 결합한 지역 커뮤니티의 새로운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여주초가 들어서는 여주역세권은 학원·병원 등으로 이루어진 중심 상권과 카페·식당들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광건영은 현재 여주역세권과 신설도로로 연결되는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을 분양 중이다.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 은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336-2번지 일원(홍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지하 2층~지상 25층·8개 동·전용면적 84~P160㎡·총 7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63가구 ▲84㎡B 260가구 ▲84㎡C 137가구 ▲113㎡ 41가구 ▲120㎡ 41가구 ▲P160㎡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권은 당첨 후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홍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주거·상업·공공시설이 복합 조성되는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만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여주는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많은 관계로 개발사업 승인 자체가 쉽지 않아 희소성 높은 신규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654-17에서 개관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