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15 14:33:46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현대건설)가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15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일원을 재개발하는 이 사업은 향후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15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하게 된다. 총 도급액은 약 5958억원이다.
도보이용거리에 도시철도 7호선 면목역이 있고 동일로와 용마터널도 가깝다. 지근거리에 면목초·중·고 등 교육시설과 용마가족공원, 서일대 뒷산공원, 중랑천 등 녹지 공간도 있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솔루션 영업 담당임원은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지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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