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8.27 08:55:31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5일째 1위를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15만 233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1만 7015명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개봉 후 빠르게 200만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좀비딸’(6일), ‘미키 17’(10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12일) 보다 빠른 속도로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200만 돌파다. 222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기록까지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
2위는 장기 흥행 중인 ‘좀비딸’(감독 필감성)이다. 같은 날 2만 7592명이 찾아 누적 관객 수 506만 2804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조정석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호흡을 맞췄다.
3위는 장기 흥행 중인 영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다. 1만 9288명 동원, 누적 관객 수 454만 5732명이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브래드 피트, 하비에르 바르뎀, 케리 콘돈, 댐슨 이드리스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으로 예매율 58.5%, 예매량 34만 2575명이다. 그 뒤로 ‘임영웅 [아임 히어로 2] 청음회’ ‘F1 더 무비’ ‘좀비딸’ 순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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