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8.05 20:06:46
영화 ‘좀비딸’이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8월 5일 오후 6시 40분 누적 관객수 22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앞서 세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올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와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또 한 번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좀비딸’은 여름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좌석 판매율 1위,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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