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7.07 13:23:56
브래트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100만 고지를 넘고 외화 흥행 7위에 등극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이날 오전 11시 21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117명을 동원했다.
이는 ‘테넷’(2020) 이후 원작 및 프랜차이즈가 없는 오리지널 실사 외화로 5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개봉 3주차에도 드롭율 없는 흥행 추이를 보이며 그 저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영화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실관람객들은 “3번째 보는데 역시 좋네요. 연기, 유머, 영상미, 음악까지 전부 좋습니다. 추천 영화!” (CGV_뚱아*****), “이제까지 본 영화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는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또 보러 가려고요. 아이맥스 강추합니다~!!”(CGV_rl**********), “올해 본 영화 중 최고. 레이싱 장면이 압도적이고 너무 생생하게 보이고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는 잘 짜인 영화”(CGV_Ox****), “지금 내 인생에 필요했던 영화”(CGV_su*******), “극장에서 안 봤으면 큰 후회할 뻔”(메가박스_dr*********), “사운드와 영상, 한여름의 더위를 그냥 날린다”(메가박스_sh********)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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