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9.08 17:09:00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신규 소장 캐릭터 ‘소르샤’를 지난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르샤’는 양갈래 머리의 귀여운 외형이 특징인 캐릭터로 PC 원작에서 트리오브세이비어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여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서는 강력한 성능의 파이터 계열 캐릭터로 다시 등장했다.
‘소르샤’는 20초간 팀 전체의 근거리 공격력을 최대 60% 높이는 독보적인 버프 스킬을 갖고 있다. 또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기본 공격과 적의 방어무시 내성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스킬, 높은 계수의 대미지 스킬 등을 두루 갖췄다.
이용자는 기간떼 시나리오 진출 후 설득이나 즉시 고용을 통해 소르샤를 가문에 데려올 수 있으며 육성에 따른 도감 능력치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성·리온 모래시계를 비롯해 아케인 소환권, 럭셔리 펫·윙 소환권 등 매일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가을 맞이 14일 출석 이벤트도 오는 18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신규 교환 이벤트 ‘가지마다 열매맺는 달’도 10월 2일 정기점검 전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몬스터 사냥 시 드롭되는 ‘잘 익은 사과’를 모아 그랜드 마스터 진급서, 기묘한 무기 강화석 등으로 확정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지역에서 몬스터들의 방어력과 체력이 소폭 하향 조정됐으며 일부 몬스터들의 도감 조각 드롭량을 추가로 대폭 늘렸다.
◆‘보더랜드4’, 꼼파뇨와 협업 ‘카이로스 생존 패키지’ 출시
2K는 기어박스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루트 슈터 장르 신작 ‘보더랜드4’와 한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꼼파뇨(CPGN STUDIO)’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상품 ‘카이로스 생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카이로스 생존 패키지’는 ‘보더랜드4’를 기반으로 게임 속 주요 무대인 ‘카이로스(Kairos)’에서 초보 볼트 헌터들이 살아남기 위한 필수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번 패키지에는 ‘보더랜드4 X 꼼파뇨 콜라보 후디’를 비롯해 팬들에게 친숙한 사이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라이터, ‘클랩트랩’ 열쇠고리, ‘클랩트랩’과 ‘에코-4’ 아크릴 스탠드 및 스티커 등이 ‘볼트헌터의 패닉 금지 짐색’에 함께 담겨 있다.
‘꼼파뇨’는 STUDIO DY에서 운영하는 한국 대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젠더리스·에이지리스 디자인과 캐주얼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보더랜드4 X 꼼파뇨 콜라보 후디’는 오는 10월 7일까지 꼼파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Musinsa, 29CM, Zigzag, 에이블리 등 주요 패션 플랫폼과 원더플레이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카이로스 생존 패키지’는 2K Korea Youtube 및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될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보더랜드4’는 각기 다른 고유 능력을 지닌 네 명의 ‘볼트 헌터’ 중 한 명을 선택해 수십억 가지의 무기를 조합하며 적을 압도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오는 12일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스팀 등을 통해 출시되며 10월 3일에는 닌텐도 스위치2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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