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7.25 10:27:56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 ‘클라레(Claret)’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레’는 신성시국 아르모니아 소속의 캐릭터로 스태프와 로브를 착용하며 전용 신성 마법 스탠스인 ‘퓨리시아 (Puricia)’를 사용한다. 직업스킬인 베르시오네(Versione)를 사용해 자신에게 신성력 버프를 부여하고 전투를 준비한다. 기본 능력치는 지능이 매우 높게 설정돼 있으며 감각과 체력도 준수하다.
또 대부분의 스킬이 광역기이며 적 플레이어 이동속도 감소, 은신 해제 등 PvP에서 사용하기 좋은 디버프 스킬들을 갖추고 있다. 성역을 전개해 다수 적의 발을 묶고 아군은 짧은 시간 빠르게 이동해 전투를 유리하게 만드는 방식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스토리 상 클라레는 차기 엠피리움(최고심판관) 후보로 주목받는 아르모니아의 심판관으로 사라진 전 대주교 ‘베가’를 추격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린든 상자에서 ‘클라레’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출시와 함께 열린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더 자세한 배경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안젤릭 스토리를 통해 소개됐던 클라레가 드디어 정식 출시됐다”며 “‘클라레’를 획득하고 매력적인 능력을 다양한 콘텐츠에서 직접 활용해 보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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