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02 08:58:48
외국인 전용 온라인부동산플랫폼 1차 출시
외국인 거주 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체크메이트코리아’를 운영하는 하우스버디가 7.2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청년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유망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그중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형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투자재원과 창업기업 보육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 와이앤아처가 청년 창업가를 직접 선발해 창업가를 육성하고 있다.
하우스버디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온라인부동산플랫폼 고도화는 물론, 정착과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까지 통합한 주거 종합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우스버디 임지은 대표는 “이번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를 계기로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하우스버디는 외국인의 국내 임대차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가계약금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현재 해당 플랫폼에서 함께할 중개사사무소를 적극 모집 중이다. 관련 정보 및 파트너 등록 방법은 체크메이트코리아 공식 어드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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