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30 06:08:53
배우 이시영이 맑은 하늘과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청량감 넘치는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이시영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엄청엄청엄청 큰 농장에 가서 진짜 이름도 들어보지도 못한 과일들 20가지는 넘게 따보고 먹어보고 배가 남산만해져서 돌아왔어요. 진짜 너무 좋았다는ㅎㅎ 나무에서 바로 딴 코코넛도 세상 다른 맛. 직접 즙을 낸 라임은 여행 내내 들고 다니면서 먹는 중이에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블랙과 화이트가 교차하는 트위드 소재의 슬리브리스 미니 원피스를 입고 세련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화이트 파나마 햇을 더해 산뜻한 포인트를 살렸으며, 가벼운 카디건과 블랙 체인백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플립플랍 샌들로 편안한 무드를 연출하면서도, 특유의 탄탄한 보디라인과 건강한 에너지가 자연광 아래서 더욱 빛났다.
이시영은 동안 미모와 함께 한 폭의 여름 엽서 같은 장면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으나, 8년 만인 지난 3월 17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디즈니+ 드라마 ‘그리드’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 시즌2’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